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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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손담비, 안재욱에 호감 보여 "한 잔 해요"

기사입력 2011.12.19 23:0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손담비가 안재욱에 호감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7부에서는 채영(손담비 분)이 기태(안재욱 분)에 호감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영은 1년 전 빛나라 쇼단의 순양공연으로 인연을 맺었던 기태를 우연히 나이트클럽에서 기태와 만나게 됐다. 기태와 얘기를 나누던 채영은 세븐스타 쇼단의 광고와 리사이틀을 후원하는 고실장이 만취상태로 찾아오는 바람에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다행히 기태가 고실장과 고실장 일행을 바닥에 내동댕이치고 자리를 뜨면서 채영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채영은 그런 기태를 붙잡고 술을 한 잔 더 하자며 기태와 택시를 타고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기태와 택시를 타고 가는 내내 옆에 앉아 있는 기태를 쳐다보던 채영은 연방 미소를 지으며 기태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집에 들어와서도 기태가 편안해 화장을 지운 얼굴로 술을 마시는 거라며 친근감을 표현했다.

특히 집안이 망해 쇼단을 차릴 수 없다는 기태에게 한번 해 보라고 적극적으로 권유를 하며 진심으로 힘을 불어넣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혜(남상미 분)가 월남에서 공연을 하고도 태성(김희원 분)의 사기로 돈을 받지 못하는 처지에 놓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손담비, 안재욱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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