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시절인연' 음원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8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지난 2022년 8월 이찬원 공식 유튜브채널(또튜브)에는 드라마 '꼰대인턴'의 삽입곡 '시절인연(時絶因緣)' 음원이 게재됐다.
'시절인연'은 드라마 '꼰대인턴'의 삽입곡으로, 그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한 OST다.
불교 용어인 '시절인연'은 "모든 인연에는 오고 가는 때가 있다"라는 뜻이 담긴 단어다. 이에 노래 역시 현재 인연의 멀어짐을 슬퍼 말고, 새로운 시절인연이 찾아올 것을 믿으며 지난 인연에는 고마움을 간직하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에 해당 영상은 공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았으며, 작년 실시한 한국 갤럽 설문 조사에서 '2024년 올해의 가요' 40대 이상 부문 9위에 올랐다.
이러한 사랑에 힘입어 최근 8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시절인연'. 이러한 기록은 이찬원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이찬원은 20일 정규 2집 '찬란(燦爛)'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타이틀곡은 로이킴 작사, 조영수 작곡의 '오늘은 왠지'.
이번 앨범은 작곡가 조영수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작사가 김이나, 로코베리, 이유진, 한길, 다섯 달란트, 이규형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그는 JTBC '톡파원 25시', KBS 2TV '불후의 명곡', '셀럽병사의 비밀' MC 등 방송인으로서도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찬원 유튜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