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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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아티스트' 헤비, 데뷔 화력 장난 아니네…초동 3만장 돌파

기사입력 2025.04.29 11:34 / 기사수정 2025.04.29 11:34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버추얼 아티스트 헤비(Hebi)가 음반 초동 판매량(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3만 장을 돌파했다.

29일 앨범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22일 발매된 헤비의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 앨범 '크로마(Chroma)'가 발매 후 일주일(4월 22일~4월 28일) 동안 3만 628장 판매됐다.

미니 1집 '크로마'는 어렸을 적부터 꿈을 가슴에만 품고 살아오던 헤비가 내면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마치 흑에서 빛으로, 성장과 색을 찾아가는 자기 발견의 첫걸음을 담은 앨범이다. 헤비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본인만의 세계를 표현했다. 

타이틀곡 '지금부터'는 헤비가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곡으로, 여러 이유로 인해 진정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해서 도전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너도 할 수 있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지금부터'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단숨에 유튜브 일간 뮤직비디오 차트와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빛냈다.

25만 명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버추얼 아티스트 헤비는 내면에 숨겨진 폭발적인 예술성과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원석과 같은 존재로, 파워풀한 곡부터 감미로운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완벽히 소화하며 독보적인 육각형 보컬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헤비는 지난 2020년 6월 유튜브에 올린 'Henceforth(Orangestar)' 커버 영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해당 영상은 일본 서브컬처 음악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50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편, 헤비는 첫 번째 미니 앨범 발매를 맞아 오는 5월 5일까지 이토 준지, 귀멸의 칼날 등 유명 IP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던 브랜드 나이스고스트클럽(niceghostclub)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사진=쓰리와이코프레이션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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