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1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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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서울대 출신' ♥금융인 남편 신상 오픈…결혼 열흘 지나도 '화제집중'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4.18 08:50 / 기사수정 2025.04.18 08: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금융인과 결혼한 티아라 출신 효민이 결혼식 후에도 끊임없는 관심을 얻고 있다.

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금융업 종사자인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결혼 소식을 알리며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에는 멋진 그런 남자를 만나게 되어 결혼을 앞두게 됐다. 준비하면서 새삼 그동안 곁에서 아껴주셨던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중"이라고 밝혔던 효민은 티아라 멤버들까지 한데 모인 화기애애한 결혼식 현장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얻었다.




특히 효민이 입은 본식 1부 결혼식 드레스는 국내에 단 2벌 뿐인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더하기도 했다.

이후 17일 파이낸셜뉴스를 통해 효민의 남편이 베인캐피탈 한국 사무소에서 전무로 일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효민의 남편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베인앤컴퍼니, 유니슨캐피탈에서 일했다. 2018년 베인캐피탈에 합류해 2022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의 직업이 금융인이라는 사실만 알려진 가운데 효민은 자신의 SNS로 웨딩 화보와 결혼식 현장 사진을 전하면서 남편의 얼굴을 가까이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최근에는 결혼식 단체 사진을 게재하며 작게 보이는 남편의 얼굴을 그대로 공개해 주목 받기도 했다.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 효민은 해변가에서 꾸준한 자기관리로 다져진 보디라인을 자랑하며 행복한 시간을 인증했다.

1989년 생인 효민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TTL', '너 때문에 미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우로 전향한 뒤에는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계백', '천 번째 남자', 영화 '기생령', '연애 징크스!!!' 등에 출연했으며 남다른 뷰티 및 패션 센스로 뷰티 프로그램 MC로도 활약했다.

사진 = 효민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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