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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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 주방 인테리어에만 1억…럭셔리 집 공개 "가격 상관없이 사" (기은세의집)

기사입력 2024.01.05 22:11 / 기사수정 2024.01.05 22:1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기은세가 새롭게 인테리어 한 집 공사에 들어간 비용을 공개했다.

4일 기은세의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에는 '2024년 갑진 새해를 위한 Q&A. 기은세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인테리어 전문가와 함께하는 내일의 집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 속에서 기은세는 인테리어 시공사 대표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국적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을 추천해달라'는 물음에는 "투자할 계획이 있다면 대리석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국적 느낌을 낼 때 한 몫을 하는 것 같다. 우리 주방만 해도 별것 없지만 아이보리색 장을 짜서 넣고, 거기에 디테일한 손잡이를 신경 썼다. 나머지는 수전 같은 것으로 좋은 분위기를 냈다"고 얘기했다.



또 기은세는 현재 살고 있는 집 공사에만 1년의 시간을 투자했다고 전했다.

"막상 사용한 것은 1년 밖에 안 됐다"는 기은세에게 인테리어 시공사 대표는 "공사가 1년이고 내부를 채우는 것이 1년이었다. 집이 더 좋아진 것 같다. 많이 채워지고 스타일링까지 해서 더 아늑해졌다"고 밝혔다.

또 기은세는 '좋아하는 마감재, 소재 또는 가구나 조명 브랜드가 있냐'는 물음에는 "좋아하는 브랜드는 따로 없다. 그 때 꽂혀있는 스타일을 채우려고, 가격대 상관없이 원하는 디자인 있으면 다 사려고 한다"고 전했다.

전체적인 시공 비용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답했다. 인테리어 시공사 대표는 "비용을 말씀드리기는 애매하다. 이 곳은 일반적인 집은 아니다 보니 다른 비용이 많이 들었다"고 답했고, 주방의 인테리어 가격을 묻는 기은세의 말에 "주방은 프리미엄 석재를 이용했다. 워낙 고가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가구도 다 커스텀이다 보니 비용이 많이 들었다. 주방만 7~8천(만원)정도로 봐야 한다. 원가만 7~8천만 원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기은세가 "1억 정도 들었겠다"고 말하자 인테리어 시공사 대표는 "1억 정도로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 해 9월 결혼 11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기은세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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