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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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인터뷰 게스트와 번호 교환? 대부분 한다" (피식쇼)[종합]

기사입력 2023.08.06 21:14 / 기사수정 2023.08.06 21:14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에릭남이 인터뷰가 끝나고 번호 교환을 하는 이야기를 언급했다.

6일 유튜브 '피식대학'에는 '에릭남이 피식대학에게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피식쇼'에는 가수 에릭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에릭남은 인터뷰 이후 번호 교환을 한다고 밝혔다.

민수가 "에릭남은 인터뷰 끝나고 번호 교환을 하냐. 아무도 나랑은 교환을 하지 않더라"라고 질문했다. 이에 에릭남은 "보통은 번호를 교환한다"라고 대답했다.

민수는 "인터뷰 스킬은 필요 없다. 어떻게 번호 교환을 하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에릭남은 "인터뷰 스킬이랑 연결된 것 같다"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에릭남은 "만약 인터뷰를 하는 동안 게스트가 편안함을 느끼면 번호 교환을 하게 된다. 아니면 서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거나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용주가 "그러면 민수한테 번호 줄 생각이 있냐"라고 질문하자, 에릭남은 단칼에 "없다"라고 대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에릭남은 '1 가정 1 에릭남'이라는 별명이 언급되자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용주가 "엄마께서 동생을 출산하셨을 때, 엄마한테 미역국을 끓여준 적이 있다고 들었다. 심지어 에릭남이 8살이었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를 꺼내 모두가 놀랐다.

이에 에릭남은 "이게 큰일이냐. 별거 아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에릭남은 "기억이 날 수밖에 없는 게 가스레인지 위를 볼 수 없을 만큼 작아서 테이블에 올라가서 그 위에서 만들었다. 미역국이 출산하고 몸에 좋다는 걸 들어서 엄마한테 어떻게 만드냐고 묻고 끓여 드렸다"라고 대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에릭남은 인터뷰할 때 가장 중요하게 신경 쓰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답했다.

에릭남은 "나는 항상 인터뷰를 진행하는 사람이 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되게 편안해야 잘 되는 것 같다. 그게 다다"라고 대답했다.

에릭남은 "나도 인터뷰에 들어가면 아직도 긴장된다. 그러면 인터뷰에 들어가서 '긴장되네요'라고 솔직하게 말하면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에릭남의 대답에 피식쇼 멤버들은 동의하지 않으며 "조금 구닥다리 같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릭남이 출연한 '피식쇼'는 '피식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피식대학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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