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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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과거 열애사 깜짝 고백?…"남산 자물쇠 2개 폐기해야" 솔직

기사입력 2023.05.24 11:13 / 기사수정 2023.05.24 11:13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배우 이청아가 자신의 과거 열애사(?)를 고백했다.

최근 이청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목하 이청아'를 통해 '플러팅 장인 FOX 이청아.. 전지적 애인 시점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청아가 서울역에 위치한 한 전시회를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청아는 한 체험 전시를 발견한 후 "요새 인테리어에서 하는 모로칸 러그 짜는 거 유튜브에서 보고 있으면 너무 신난다"고 말했다.



그는 원하는 실을 골라 걸기 시작했고, "여기서 이렇게 우리가 엮어주는 거다. 다른 사람이랑 와도 '이거 나랑 청아랑 엮은 거야'라고 말할 수 있다"고 했다.

남산에 위치한 사랑의 자물쇠 같다고 하자 이청아는 "남산 위에 있는 그 자물쇠? 나 거기에 폐기해야 될 거 2개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완성된 모습을 사진으로 남긴 그는 "제목은 '얽히고 설킨 인생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청아는 계속해서 전시를 구경하면서 "나는 미술이 좋은 게 '명상' 같은 거 같다. 지금의 나를 내가 어떤 상태인지 바라보게 만들어준다 . 그게 꼭 눈 감고 가부좌 틀고서 하는 그런 명상이 아니라 그냥 좀 더 가볍게 혹은 심지어 어떤 작가의 도움을 받아서 차근차근 나를 찾아가는 (느낌)"이라고 말해 미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목하 이청아'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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