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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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 "♥23세 연상 박수홍, 얼굴 보고 만났다" 너스레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3.01.06 22:50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편스토랑' 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제주 동문시장 데이트에 나섰다.

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제주로 신혼여행을 떠난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동문시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결혼하고 사람 많은 곳에 간 게 거의 처음이다"라며 긴장한 듯 제주 동문시장을 방문했다.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의 손을 꼭 잡았고, 시장에서 두 사람을 본 시민들은 "아내 잘 만났다", "아내 너무 예쁘다", "파이팅"이라는 응원을 보냈다. 그러자 박수홍은 "세상에 날 이렇게 많이 응원해줘"라며 감격해했다. 또한 시민들은 박수홍의 손에 떡을 쥐어주기도 했다.

그러던 중 한 시민이 "정말 잘생겼다"라며 박수홍 외모를 칭찬했다. 그러자 김다예는 "그쵸? 제 남편 정말 잘생겼죠. 얼굴 보고 만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은 싱싱한 해산물을 함께 고르며 행복한 순간을 누렸다. 김다예는 용감하게 돌문어를 맨손으로 만지며 "여보는 못 만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다예가 꼼꼼하게 해산물을 고르자 이를 본 이연복은 "아내가 장 볼 줄 아는 사람"이라고 감탄했다.

두 사람은 고등어회를 구매하며 함께 맛을 봤다. 박수홍은 "내가 알던 고등어 맛이 아니다. 정말 부드럽고 향기롭다. 비린맛이 하나도 없다. 고등어회는 꼭 먹어야 한다"고 강력추천했다. 

또한 발길을 옮긴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과일가게에 있는 고양이를 발견했다. 과일가게 사장님은 박수홍에게 "힘내세요"라고 카드메시지까지 남겨 보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 김다예는 "이렇게 따뜻하게 응원해주시고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우리 잘 살자"라며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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