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아야네, 야외 결혼식 소원 이뤘네…"신랑 고마워요"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아야네가 일본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아야네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족과 10년 지기 친구 몇명만 불러서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국에선 400명 일본에선 30명. 규모는 달라도 두 번 다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했던 저희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야네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이지훈과 걷고 있는 모습이다. 이지훈 또한 화이트 턱시도로 훤칠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부부는 일본에서 야외 웨딩마치를 올리며 러블리한 근황을 전했다.

아야네는 "가든 예식 꼭 하고팠는데 소원을 들어준 우리 신랑 너무 고마워요"라며 이지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지훈은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와 혼인 신고를 먼저 하고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아야네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