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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제, 대타 카드로 가장 믿음직해" 김태형 감독의 신뢰

기사입력 2021.10.14 16:36 / 기사수정 2021.10.14 16:46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윤서 기자) 이틀 연속 적시타를 작렬한 '특급 대타' 최용제. 수장은 깊은 신뢰를 보냈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주전 선수가 아닌 백업 포수였다. 두산은 1-3으로 처져있던 6회 2사 2, 3루 찬스에서 강승호 대신 대타 최용제를 타석에 세웠다. 두산의 선택은 '신의 한 수'였다. 최용제는 상대 선발투수 배제성의 133km/h 낮은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2타점 동점 적시타를 작렬했다. 최용제의 활약에 힘입어 두산은 귀중한 역전승을 수확했다.

경기 전 만난 김태형 두산 감독은 최용제에 대해 "(최)용제가 가장 믿을 수 있는 대타 카드라서 활용을 하고 있다. 타격에 소질이 있고 자신감이 있는 선수다. 본인 스스로 확신이 있고 노력을 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 계속 대타로 나서면서, 역할에 대한 준비를 충분히 할 것이고 중요할 때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최용제는 올 시즌 68경기에 출장했지만, 선발 출전은 11경기에 불과하다. 김 감독은 "(박)세혁이가 투수들과 호흡을 가장 많이 맞췄다. 용제도 수비를 잘하고 선발 출장으로 나간 경험이 있다. 팀 상황에 맞게 선수들을 활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최용제는 14일 잠실 KT전에서도 벤치에서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이날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호세 페르난데스(1루수)-박건우(우익수)-김재환(지명타자)-김인태(좌익수)-박계범(3루수)-안재석(2루수)-김재호(유격수)-박세혁(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한편 김 감독은 부상으로 이탈 중인 양석환에 대해 "상태가 심하지 않다고 보고를 받았는데, 아직 확실하게 복귀에 대해 말하기는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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