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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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 만취하면 '♥'고백… "똑같은 말 무한 반복" (신과 함께)

기사입력 2021.05.21 15:15 / 기사수정 2021.05.21 15:15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신과 함께' 시우민과 신동엽이 주사를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채널S '신과 함께' 측은 지인들의 만취 구토 썰을 푸는 '토크의 신' 신동엽의 모습을 네이버TV의 채널S 공식 채널을 통해 선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선영은 신동엽에게 만취해 부모님 앞에서 실수한 적이 있는지 궁금해했다.

이 질문에 '신.잘.알.(신동엽을 잘 아는)' 성시경은 "계속 취해 있지 않으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자 신동엽은 "자는 거 외엔 특별한 건 없다"라며 자타 공인 '주신(酒神)' 다운 포스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같은 질문에 시우민은 "어머니는 제가 아버지와 술을 마시는 걸 싫어하신다"라고 답해 시선을 끌었다. 시우민은 술을 좋아하는 부자(父子)가 함께 만취하면 '사랑꾼'으로 변해 자신을 붙잡고 몇 시간 동안 똑같은 말을 무한 반복하기 때문이라고 밝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신동엽은 엄격한 아버지 앞에서 취하지 않은 척하다 헛기침 구토 때문에 들킨 한 선배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배들의 만취 구토의 유형도 '불 뿜는 용가리 형'부터 '초깔끔', '프로페셔널'까지 기상천외해 신동엽은 "처음 본 거지 처음"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신나게 썰을 풀어 그 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이용진까지 가세해 더 풍성(?)해진 웃음을 선사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과 함께'는 21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S '신과 함께'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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