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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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픽쳐스 회장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韓 최초 개봉, 설레"

기사입력 2021.04.26 20:20 / 기사수정 2021.04.26 20:1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가 대한민국의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축하하는 유니버설 픽쳐스 인터내셔널 회장의 스페셜 레터를 공개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 분)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뜨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하며 유니버설 픽쳐스의 베로니카 콴 반덴버그 회장의 진심과 감사가 담긴 스페셜 레터를 공개했다.

이번 스페셜 레터를 공개한 베로니카 콴 반덴버그 회장은 유니버설 픽쳐스 인터내셔널의 전반적인 운영과 함께 글로벌 배급을 책임지고 있는 수장이다. 

할리우드 글로벌 배급사의 수장이 직접 스페셜 레터를 전하는 것은 드문 일인 만큼 대한민국에 대한 유니버설 픽쳐스의 애정과 관심이 담겼다고 볼 수 있다.


유니버설 픽쳐스 공식 SNS를 통해서 공개된 이번 스페셜 레터의 전문은 특히 대한민국 관객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돋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국은 수준 높은 자국 영화 산업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한국 관객들이 얼마나 영화를 사랑하고, 극장을 지지하는 지를 전 세계에 몇 번이고 보여줬다"는 내용과 함께 "시리즈가 지속돼 오는 동안, 한국 관객들이 특히 최근 몇 년 간 보여준 지지는 박스오피스의 폭발적 흥행을 이끈 열쇠가 됐다"고 전하며 글로벌 영화 시장의 흥행 출발점으로 전 세계에서 최초 개봉하는 대한민국 영화 시장을 중요하게 보고 있음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 즐거움을 완벽하게 경험하게 해 줄 작품"이라며 스크린으로 만날 것을 희망한 베로니카 콴 반덴버그 회장의 대한민국 스페셜 레터는 국내 관객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5월 19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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