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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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김다울 생각에 오열…"죄책감 느낀다"

기사입력 2010.12.18 21:36 / 기사수정 2010.12.18 21:36

여명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톱모델 한혜진이 故 김다울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에 결국 오열했다.

17일 방송된 의 '모델 (MODEL)' 편에서 화려함 뒤에 가려진 패션 모델의 세계와 모델 한혜진의 철저한 자기 관리 등을 밀착취재를 통해 집중 조명했다.

제작진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故 김다울의 이야기를 묻자 "이 질문은 내가 싫어하는 질문이다"라며 눈시울을 붉히더니 결국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어 한혜진은 "김다울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낀다. 언니로서 밥이라도 더 자주 사주고 했어야 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故 김다울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톱모델이었다. 그러나 지난 2009년 9월 프랑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많은 팬에게 충격을 준 바 있다.

[사진 = 한혜진 ⓒ 방송 캡쳐]



여명진 기자 ymj10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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