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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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몸매 무슨 일? 침대 위 '♥日남친' 땀 뻘뻘 "미쳤나봐" (영평티비)[종합]

기사입력 2021.03.26 08:00 / 기사수정 2021.03.26 07:3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세영과 일본인 남자친구 일평 커플이 유쾌한 매력을 뿜었다.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친구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지난 24일 "집에 있는 물건으로 변신하면 여자친구는 언제 눈치를 챌까?"라는 제목의 몰래카메라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일평은 얼굴에 검은칠을 한 뒤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오늘은 평소와는 다른 촬영을 하려합니다. 이 방 안에 있는 어떤 물건과 똑같이 동화를 해서 세영이 눈치챌 때까지 깜짝 카메라를 해보려고 한다. 어디에 숨어있는지 여러분들에게도 말하지 않을테니 제가 어디있는지 함께 찾아보세요"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깜짝 몰래카메라. 일평은 침대 위에 검은색 베개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었다. 일평은 이세영이 들어오자 긴장한 듯한 표정으로 눈치를 살폈다. 

이세영은 남자친구가 베개로 변신해 침대 위 있을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듯 자신의 할 일을 했다. 이 가운데, 겉옷을 벗은 이세영의 몸매가 단연 눈길을 끌었다. 이세영은 몸매가 드러나는 운동복 상의와 레깅스를 입은 상태로 돌아다녔다. 

오는 5월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이세영은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 역시 해당 영상 콘텐츠의 내용과 별개로 이세영의 완벽한 몸매를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일평의 몰래카메라는 계속 이어졌다. 일평은 이세영이 알아차리도록 만들기 위해 침대 위에 누워 대본을 보는 이세영에게 입김을 불며 존재감을 알렸다. 결국 일평의 존재를 알아차린 이세영은 깜짝 놀라 침대에서 떨어졌다. 일평은 이세영을 완벽하게 속였다는 생각에 만족한듯 크게 웃었다. 

그제서야 몸을 일으킨 일평은 "더워. 너무 힘들다"고 외쳤다. 이세영은 "미쳤나봐 진짜'라며 남자친구의 모습에 황당하다는 듯 웃었다. 이세영은 "진짜 더운 걸 왜 하냐. 지금 얼굴 대박이다. 웃지마라. 무섭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을 속이기 위해 40분 간 침대 위에서 고생했을 남자친구를 안쓰럽게 보며 달달한 커플 분위기를 과시하기도 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영평티비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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