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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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헨리, 6년 만에 신보 "전현무·한혜진 피처링 참여"

기사입력 2020.11.18 15:35

김예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헨리가 박나래, 전현무, 제시 등 피처링에 참여해준 동료 연예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헨리는 18일 오후 세 번째 미니 앨범 '저니(JOURNEY)'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저니' 다섯 번째 수록곡 '우리집'을 소개한 헨리는 "우리 집에서 만들기 시작한 노래다. 거리두기 때문에 밖을 못 나가던 때다. 친구들을 너무 불러서 놀고 싶어서 노래에 담았다. 그때 생각난 아이디어가 그 친구들의 목소리를 노래에 담으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우리집'에는 그레이, 김고은, 박나래, 박준형, 전현무, 제시, 한혜진 등이 참여해 곡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헨리는 "한 명 한 명한테 다 전화를 해서 물어봤다. 나래 누나는 '너무 좋아'라고 했고, 제시 누나는 '내가 왜? 언제까지 보내주면 돼?'라고 물어보더라. 현무 형은 '내 파트 최대한 많이 살려달라'고도 요청했다. 이 많은 분들이 다 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남겼다. 

6년 만에 발매하는 헨리 신보 '저니'는 가장 헨리다운 느낌이 묻어나는 앨범이다. 헨리가 직접 신스 사운드부터 보코더 등 다양한 악기와 사운드, 각종 요소들로 다양한 실험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개성과 음악적 색깔을 탄생시켰다. 

타이틀곡 '라디오(RADIO)'는 발라드 장르 기반의 짙은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층 더 성숙해진 헨리의 감미로운 보컬과 분위기가 돋보인다. 

타이틀곡 외에도 R&B, 펑키 등 다채로운 장르의 다섯 곡이 수록된 헨리 세 번째 미니 앨범 '저니'는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몬스터엔터테인먼트그룹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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