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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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혜성 아나운서와 호감갖고 만나"…두 번째 공개 열애 시작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11.12 13:50 / 기사수정 2019.11.12 12:0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이혜성 KBS 아나운서와의 만남을 인정했다. 전현무는 두 번째 공개 열애의 주인공이 됐다.

12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전현무 씨와 이혜성 씨가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라며 열애가 맞다고 밝혔다.

또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이날 동아닷컴의 보도로 알려졌다.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전현무와 43기 공채 아나운서인 이혜성은 KBS 선후배 사이로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다 열애까지 이어지게 됐다.

출연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한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과 2018년 12월 열애를 인정했던 전현무는 지난 3월 결별 소식을 전한 후 두 번째 공개 열애의 주인공이 됐다.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해 2012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나선 전현무는 뛰어난 예능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로 맹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1992년 생으로, 1977년 생인 전현무와 15살 차이가 나는 이혜성 아나운서는 2016년 KBS 공채 43기로 입사해 현재 '연예가중계'와 라디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DJ로 활동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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