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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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들' 선우선, 로맨틱(?)한 신혼 공개 "관에 남편과 같이 들어가"

기사입력 2019.10.28 14:16 / 기사수정 2019.10.28 15:17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선우선이 독특한 취미를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과 함께 배우 선우선이 등장해 톡톡 튀는 사차원 예능 감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동갑 절친 선우선의 등장에 남다른 친분을 표하며 우정을 자랑한다. 이에 정형돈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둘이 친구야?”라며 김숙과 선우선의 얼굴을 재차 확인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낸다.

김숙은 “선우선은 굉장히 독특한 사람”이라며 그녀의 남다른 일상들을 폭로하한다. 특히 “집에 있는 좋은 매트리스는 나를 주고 본인은 편백나무 관에서 자더라”고 말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선우선은 “관이 집에 왜 있냐”는 김용만의 질문에 “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잠도 잔다”, “피톤치드가 나와 심리적으로 안정이 된다”며 관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 선우선의 사차원 취미에 놀란 정형돈은 “남편은 별 말 안 하냐” 묻고, 이에 그녀는 “관에 남편과 같이 들어간다”며 충격적인 대답을 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종잡을 수 없는 선우선의 사차원 매력은 문제를 푸는 동안에도 이어진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답변을 내놓는가 하면, 힌트를 얻기 위해 특별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민경훈을 깜짝 놀라게 하는 것. 이에 김용만은 “역대 출연한 게스트 중 가장 독특하다”며 진땀을 흘렸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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