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설경구가 한석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우상'의 주연배우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설경구는 한석규와의 첫 만남에 대해 "사실 석규 형이 먼저 캐스팅 되셨고, 형이 한다니까 간 볼 틈도 없었다. 이번 영화는 정말 빨리 결정했다. 이틀만에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석규 역시 "내가 1995년 첫 영화 '닥터봉'으로 데뷔했는데 1998년에 설경구가 데뷔했다. 드디어 한 작품에서 함께 연기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설경구와의 호흡을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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