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1.28 15:49 / 기사수정 2019.01.28 16:38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SKY 캐슬'(스카이캐슬)의 찬희가 시청률 30% 공약을 내걸었다.
28일 서울시 강남구 엑스포츠뉴스 사옥에서 현재 방송중인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 황우주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찬희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황우주(찬희 분)는 극중 이수임(이태란)과 황치영의 아들로 공부, 운동, 대인관계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엄친아다. 그러나 극 후반부 여자친구 혜나(김보라)의 죽음과 살인 누명으로 인해 시련을 겪는 인물이다.
'SKY 캐슬'은 빠르고 재미있는 스토리 전개와 긴장감 있는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력에 힘입어 역대 비지상파 방송 드라마 관련 기록을 모두 경신하며 신드롬 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종회까지 단 1회만 남겨 둔 가운데, 최종회가 경신할 기록에 많은 이들의 이묵이 집중되고 있다. 'SKY 캐슬' 조재윤은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종회 시청률을 '28.2%'로 예측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찬희는 "저는 30%까지 예상해요. 지금 30% 공약에 기준, 서준이와 함게 길거리에서 SF9의 '질렀어'를 추겠다고 약속해놓은 상황이에요. 하하. (조)병규 형이랑 동희가 왜 말했냐고 난리가 났어요"라며 자신의 예상치를 말했다.
이어 그는 '질렀어'의 킬링파트라 할 수 있는 자신의 독무는 조병규에게 시킬 것이라며 "시청률 공약도 오늘 처음들었는데, 이것도 지금 처음 듣는 거일 거에요"라고 우주와는 다른 장난기 가득한 웃음을 보였다.

또한 그는 "30% 넘길거라 자신하나"는 질문에 "자신보다는 기대고, 꿈이죠"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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