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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컷 "김구라 싫어하는 엄마, '무도' 가요제 때 가사로 써…아직도 싫어하실 듯" (라스)

기사입력 2021.09.15 22:5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라디오스타' 투컷이 김구라와의 악연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라스) 737회는 김형석, 에픽하이 투컷, 이하이, 이영지, 원슈타인이 함께하는 ‘음악왕 찐천재’ 특집으로 꾸며졌다.

12년 만에 '라스'에 출연한 투컷은 "(김구라) 형님 눈매가 유해지셨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김구라는 "나도 이제 기운이 없다. 길어야 30년 본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영지는 "오래 보시는데"라고 반응했는데, 그러자 김구라는 "아니 방송 생활 말고 수명. 나도 평균은 살아야 할 거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과거 '라스'에 출연했을 당시 반짝 스타가 되었다고 언급한 투컷은 "구라 형한테 '우리 엄마가 형을 제일 싫어한다'면서 삿대질헀던 그 때 잠깐 스타가 되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 1년 전에 '라스'에 나온 적이 있다. 그 때 형이 저보고 차나 닦으라고 했다"면서 "엄청난 비난과 모멸감을 느꼈는데, 그 이후로 예능계 원석이라는 평을 받았다. 그런데 아직도 원석"이라고 말했다.

노래 가사에도 '우리 엄마는 김구라 형이 제일 싫대'라는 문구를 넣었다는 투컷은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가요제 때 형돈이형과 함께한 '전자깡패'라는 노래가 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어머니가 날 진짜로 싫어하시나?"라고 물었는데, 투컷은 "그 땐 진짜 싫어하던 것 같은데, 지금도 딱히 좋아할 이유는 없다. 원석을 다듬어준 것도 아니다보니 그냥 그대로일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줬다.

한 때 '수컷'으로 활동했던 투컷은 "그 별명도 '라스'에서 생긴거다.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갔을 때 검색어 1위를 하면 한 달 동안 이름을 수컷으로 활동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며 "그런데 정말로 1위를 해서 포털사이트마다 연락을 해서 이름을 바꿨다. 원래는 심사를 해야해서 바로 바뀌지 않는다. 그런데 다들 신났더라. 그래서 바로 반영하겠다고 해서 바뀌고 그렇게 한 달 동안 수컷으로 활동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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