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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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흥국, 양수경 유튜브 출격…'성폭행 무혐의' 후 본격 복귀 시동

기사입력 2020.11.19 08:50 / 기사수정 2020.11.19 01:3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김흥국이 '성폭행 무혐의' 후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19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김흥국은 지난 18일 서울 이태원 모처에서 유튜브 채널 '양수경의 같이 먹자' 촬영을 마쳤다. 김흥국은 오랜 지인인 양수경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김흥국은 지난 2018년 미투 논란에 휘말리면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검찰 조사 결과 강간, 준강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하며 방송 복귀에 시동을 건 김흥국은 방송 후 엑스포츠뉴스에 "(성폭행) 무혐의가 나왔지만,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것 때문에 가족들한테 미안하다"면서도 "이제는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았나. 잘 복귀하고 싶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김흥국은 '아이콘택트'에 이어 가수 양수경의 유튜브 채널 출연을 예고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양수경의 같이 먹자'는 양수경이 직접 레시피를 개발하고 요리해 팬과 지인들에게 대접하는 콘텐츠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업로드 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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