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30 16:41
특히 서해영은 나긋나긋 소녀 같은 말투로 "학창시절 언니가 반항기가 불타오를 때, 학교를 가는 척하고 안 간적이 있다"며 "그 때 아빠에게 쇠몽둥이로 맞아 기절한 적이 있다. (아빠한테 맞을 때는) 숨 못 쉬는 척 연기하라"고 조언도 했다고 과감하게 폭로했다.
또 "언니의 타투 때문에 아버지가 대성통곡을 한 적이 있다. 처음에 스티커 인 줄 알았던 타투가 스티커가 아닌 진짜 타투인 것을 알고, 시집가긴 다 글렀다 아버지가 울고불고 난리가 나셨다"고 밝히며 언니 때문에 자신은 타투를 포기한 사실을 밝혔다.
동생 서해영의 폭로의 끝은 서인영의 독특한 화장실 습관이었다. 서해영은 "언니 서인영은 화장실 문을 열어놓고 나와 대화를 나누면서 볼 일을 본다!"고 폭탄 발언을 꺼내기도 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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