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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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쟀다" 고소영, 공백 끝?…유튜브 복귀·♥장동건과 동반 새출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5.06 17:50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배우 고소영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배우 고소영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고소영이 9년째 이어지고 있는 공백기를 깨고 작품으로 돌아올까.

최근 1년 간 가꾼 모든 유튜브 영상을 삭제해 시선을 모았던 고소영이 약 한 달 만에 '고소영'으로 채널 이름을 바꿔 컴백했다.

업로드된 '고소영이 유튜브 모든 영상을 삭제한 이유 (심경고백)'이라는 제목의 첫 영상에서 고소영은 "너무 걱정하면서 지냈다. 이대로 괜찮은가 싶었고, 강박증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사진 = 고소영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사진 = 고소영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이어 9년이라는 긴 공백기에 대해 "여러 작품을 놓쳤다"고 아쉬움을 드러내는가 하면 사생활 관련 각종 루머로 지쳤던 심경도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큰아들이 17살이니 마음이 놓인다. 지금 생각하면 막 이것저것 쟀던 것 같은데, 이제는 작품을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지난 2024년,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의 개봉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장동건도 고소영의 공백기를 언급한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배우 장동건-고소영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배우 장동건-고소영


당시 장동건은 "작품 섭외가 들어왔을 때 같이 시나리오를 보기도 한다"며 "아내의 공백기가 길어지는 부분은 저도 아쉽다. 본인도 그에 대한 목마름이 있다"고 대신해서 전했다.

이어 "대본을 가끔씩 보기도 하는데, 오랜만에 나올수록 나오기 힘든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자기가 잘할 수 있는 건가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1992년 데뷔 후 활동 34년 차에 접어든 고소영은 2010년 5월 동갑내기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같은 해 아들을, 4년 뒤 딸을 얻었다.

결혼 후 지난 2017년 KBS 2TV '완벽한 아내'로 시청자를 만난 고소영은 이후 별다른 작품 활동 없이 긴 공백기를 유지 중이다.

배우 장동건-고소영 결혼식
배우 장동건-고소영 결혼식


그러던 중 지난해 4월 개인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을 개설해 본격 유튜버로 데뷔했으며, 33년 만에 첫 고정 MC로 MBN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에 출연했다.

이후 같은 해 9월에는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스핀오프 예능 '고소영의 펍스토랑'으로 또 한번 안방극장을 찾은 바 있다.

특히 돌연 삭제했던 유튜브 채널을 복구하던 시기에 고소영과 장동건이 나란히 같은 소속사로 옮겼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엑스포츠뉴스 DB / 고소영-장동건
엑스포츠뉴스 DB / 고소영-장동건


이와 관련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장동건, 고소영 배우와 에이스팩토리가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두 배우의 연기 활동은 물론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고소영이 9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깨고 본업에 복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고소영 유튜브 채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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