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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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박정민, 나 이을 차세대 비주얼"…뱃살 지우더니 ♥멜로까지 완벽 (휴민트)[엑's 현장]

기사입력 2026.01.12 15:50

영화 '휴민트' 배우 조인성, 박정민.
영화 '휴민트' 배우 조인성, 박정민.


(엑스포츠뉴스 광진, 오승현 기자) 최근 '멜로 눈빛'으로 화제를 모은 박정민이 '휴민트'를 통해 비주얼 배우로 인정을 받았다.

1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이 참석했다.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박정민의 '휴민트' 키워드는 '멜로'다. 최근 박정민은 청룡영화상에서 화사의 '굿 굿바이' 축하무대를 함께 꾸며 멜로 눈빛, 설렘 유발 짤 주인공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를 향한 멜로 연기 요구가 쏟아진 가운데, '휴민트'로 그간의 모습과는 또 다른 연기를 보여줄 예정인 박정민은 "사실 박건이라는 인물은 감정적인 균열을 느낀 후 나오는 액션과 그 전의 액션이 다른 사람이다. 이러한 감정 액션 때문에 멜로라는 키워드를 받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선화(신세경 분)와의 감정도 있지만 조 과장(조인성)과의 브로맨스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또 황치성(박해준)과도 또 교류가 있다. 감정의 중심에 있다"고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박정민은 파격적이었던 '밀수'에서의 비주얼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돌아온다. 

조인성은 "박정민 배우의 비주얼 라인 입성을 인정한다. 이제 물려줄 때가 됐다"고 밝혔고, 박해준 또한 "이미 2년 전 촬영할 때부터 이미 (비주얼 라인에) 왔다"고 밝혔다.

박정민은 "박정민은 우리를 이을 차세대 비주얼 배우다"라고 외치는 조인성에 당황한 표정을 지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그는 '휴민트'에서는 체중 증량을 했던 '밀수'와 달리 감량을 통해 비주얼을 만들었다고. 류승완 감독은 "'밀수' 때도 원래 살 찌우는 걸 요구하지 않았다. 제가 요구한 건 '실제 어부의 몸이었으면 좋겠다', '어부의 근육을 가졌으면 좋겠다'였다"고 밝혔다.

이어 "박정민이 벌크업 전 살크업을 먼저 할 때였다. 의상 피팅하다가 박정민에게서 처음 보는 꼴보기 싫은 모습을 봤다. 이걸 내가 써야지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조인성은 "정확히 박정민의 배를 보고 한 말이었다"며 당시 박정민의 모습을 설명했다.

"박정민에게 이 모습으로 촬영 해도 괜찮냐고 물었더니 좋다더라"고 덧붙인 류승완 감독은 "'밀수' 때의 모습에서 빼기로 한 몸무게까지 빼 지금의 모습이 나왔다"며 '휴민트' 비주얼의 비밀을 전했다.

한편 '휴민트'는 2월 11일 개봉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NEW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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