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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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수술' 진태현, 건강 관리 철저…"미세한 통증만 있어도 아무것도 안 해" (작은테레비)

기사입력 2025.11.06 18:40 / 기사수정 2025.11.06 18:40

진태현/엑스포츠뉴스 DB
진태현/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진태현이 건강 관리에 힘쓰는 근황을 전했다.

6일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2025 JTBC 마라톤 뭐! 기록이 똑같아??'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최근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등장해 후일담을 공개했다. 

특히 진태현은 지난 6월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뒤 회복했던 바. 암 투병 후에도 여전한 마라톤 열정을 자랑해왔다.

진태현은 "사실 저는 발목 쪽에 약간 건염이 생겨서 고생하고 있다"며 "그래도 아내가 10k 뛴다고 해서 저도 같이 하면서 아내 바람막이 해 줬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진태현은 "'진태현이 왜 이렇게 안 아프고 잘 뛰지?' 하는데, 저는 진짜 미세한 통증만 있어도 아무것도 안 한다"며 건강을 위한 소신을 밝히기도. 

그러자 박시은은 "그건 진짜 칭찬한다. 태현 씨는 요만큼만 아파도 안 달리고 쉰다"며 공감했다.

진태현은 "여러분들 막 테이핑하고 뛰거나, 다리나 무릎이나 허리 약 먹고 하지 않냐. 죄송한데 하지 마시라. 내가 몸이 좀 이상하다 싶으면 움직이지 말고, 집에서 미라가 되시라"고 조언을 건넸다.

이에 박시은은 "(진태현이) 아프다고 무리할까 봐 많은 분들이 걱정을 많이 해주시는데, 걱정 안 하셔도 된다"며 팬들의 우려를 가라앉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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