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1.05 07:1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퍼펙트라이프' 이승신이 남편 김종진의 남다른 장모사랑을 칭찬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배우 이승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승신은 모친 최봉옥 씨의 집에서 함께 만두를 빚는 모습으로 VCR에 등장했다. 이승신은 "엄마랑 만두 빚는 거 진짜 오랜만이다"라며 "그런데 엄마가 만든 만두는 맨날 찢어져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그의 모친은 "나 음식 못했다"고 말했는데, 이승신은 "그런데 엄마가 김치는 정말 맛있게 담갔다. 그래서 음식이 다 김치 음식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먹는 것도 귀할 때였는데, 형제도 많고 가족도 많다보니 밑반찬이 없었다. 오로지 김치만 있었다"며 "또 김치를 썰어서 멸칫국물 내서 밥이랑 끓이면 김치죽이 되지 않나. 그걸 함께 먹었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이어 방 정리를 끝낸 뒤 예전 앨범을 보던 이승신은 어머니의 젊은 시절 모습을 보며 "우리 엄마 젊었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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