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4.29 23:0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명수의 체력이 바닥나고 말았다.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 21, 22회에서는 홍조(김명수 분)가 김솔아(신예은)를 향한 기다림에 지쳐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조는 김솔아와 함께 아쿠아리움에 가서 데이트도 하고 커플가방도 사며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김솔아에게 웹툰 작업 제안이 오면서 김솔아가 바빠져 홍조와 시간을 보내기 힘들어지게 됐다. 포털 웹툰 담당자가 김솔아가 올린 웹툰을 보고 정식연재의 가능성을 언급했던 것.
김솔아는 낮에는 회사출근을 하고 밤에는 웹툰 작업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홍조는 그런 김솔아를 바라보고 기다리면서 지내다가 이재선(서지훈)에게 부탁해 가죽공예를 배워 김솔아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김솔아는 일찍 퇴근하는 날 오랜만에 홍조와 시간을 보내려고 했다. 홍조는 설레는 마음으로 김솔아를 기다렸지만 김솔아가 갑작스런 클라이언트와의 긴급미팅으로 약속을 못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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