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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로저스, KIA전 7이닝 7K 2실점 '4승 요건'

기사입력 2018.05.17 20:42



[엑스포츠뉴스 고척, 채정연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선발 에스밀 로저스가 7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4승 요건을 갖췄다.

로저스는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팀간 6차전에서 선발로 나서 7회까지 4피안타(1홈런) 2사사구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108개.

1회 김선빈을 삼진으로, 이명기와 안치홍을 땅볼로 솎아내 삼자범퇴로 마쳤다. 2회 선두타자 최형우에게 볼넷을 내준 후 김주찬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무사 1,2루에서 폭투를 두 번 범하며 실점을 허용했다. 나지완에게 3루수 땅볼, 이범호에게 투수 땅볼을 유도하며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김민식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이영욱을 삼진 처리했다.

3회 김선빈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후 이명기, 안치홍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최형우 타석에서 폭투가 나오며 주자들에게 진루를 허용한 로저스는 최형우에게 헛스윙을 이끌어냈다. 김주찬의 타구는 김지수가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4회 나지완에게 솔로포를 허용한 후 이범호, 김민식, 이영욱을 차례로 범타 처리해 추가 실점은 없었다. 5회 김선빈을 2루수 땅볼로 돌려세웠고 이명기, 안치홍에게 차례로 삼진을 빼앗았다. 

6회 최형우, 김주찬, 나지완으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을 차례로 삼자범퇴 처리했고, 7회는 공 8개로 이범호, 김민식, 이영욱을 연이어 돌려세우며 등판을 마무리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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