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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대상' 양현종 "내년에도 우승할 수 있는 강팀 KIA 되겠다"

기사입력 2017.12.06 12:48 / 기사수정 2017.12.06 12:49


[엑스포츠뉴스 소공동, 채정연 기자] 팀의 토종 에이스로서 정규시즌 우승에 이어 한국시리즈 재패를 이끈 양현종(29, KIA 타이거즈)에게 조아제약 대상이 수여됐다.

6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7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가장 빛나는 대상의 주인공으로 양현종의 이름이 호명됐다.

양현종은 올 시즌 31경기에 나서 20승 6패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했다. 페넌트레이스에서 헥터 노에시와 함께 '20승 듀오'로 활약한 것은 물론,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9이닝 완봉승을 올리며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5차전에서는 구원 투수로 나서 9회를 무실점으로 매조지기도 했다.

양현종은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 시즌 감독님, 코치님들, 스태프, 선수단 선후배들 모두 감사하다. 우리 가족들도 감사하지만, 한 시즌간 야구 만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와이프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오랜만에 나온 '20승 투수'의 소감을 묻자 "실감은 안 났지만, 돌이켜보면 힘든 시간도 많았다. 시즌 마치고 내 영상을 다시 봤는데 20승을 했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다음 시즌의 목표에 대해서는 "개인 성적은 올해보다 더 잘하기 어려운 것 같다. 팀이 오랜만에 우승을 했는데, 2-3년 연속 우승을 할 수 있는 강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기태 감독에게는 "큰 형님처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형님 리더십답게 편하게 해주시는데, 올 시즌 정말 감사하다. 내년 시즌에도 정말 잘해서, 감독님이 인터뷰를 잘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소공동,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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