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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 프리뷰] '안방 무적' LG, 못 이길 이유 없다

기사입력 2016.10.10 05:09



[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무적 카드' 허프, 홈 승률 3위.

2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복귀한 LG 트윈스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KIA 타이거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업셋을 위한 전초전일 뿐이다.

10일 LG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KIA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펼친다. 양상문 감독은 지난 9일 미디어데이에서 데이비드 허프를 선발 투수로 낙점했다. 후반기 반등을 이끈 허프는 올해 KIA전에서 무척 강했다. 특히 4위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던 9월, KIA와의 두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 허프는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26을 기록했다.

반면 KIA의 선발 투수로 예고된 헥터 노에시는 올 시즌 LG전 1승(2패) 평균자책점 4.15로 부진했다. 단기전 선발 싸움의 중요성은 아무리 말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미 LG는 선발 기싸움에서 승리했다. 선수와 팀, 선수와 선수 간 '상대성'이라는 것은 스포츠에서 무척 중요하다. 그리고 이 상대성은 쉽게 깨뜨리기 어렵다.

또한 LG는 4위 혜택을 받는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1~2차전 모두 홈 구장인 잠실벌에서 펼칠 수 이는 LG다. 열정적인 팬을 보유한 LG는 홈 경기에서 강했다. LG는 올 시즌 홈 경기에서 승률 5할7푼1리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또한 매진 경기의 승률(8할5푼7리)은 이보다 더 높다. 10일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매진은 기정사실이다.

한편 전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양상문 감독은 키플레리어로 박용택을 꼽았다. 박용택은 지난 2002는 KIA와의 준플레이오프에 이어 이번 와일드카드 결정전 활약을 약속했다. 또한 1차전 선발 투수 헥터와의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박용택은 타율 6할2푼5리로 강했다.

여러가지 요소에서 LG가 KIA에 앞서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LG 선수단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1차전뿐이라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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