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박혜경·도원경과 추억 소환…시청률은 소폭 하락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박혜경과 도원경이 오랜만에 무대에 섰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2.4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634%)보다 0.217%P하락했다. 

이날 방송에는 EXO 첸과 찬열, EXID 솔지와 하니가 각각 쇼맨으로 등장하고 박혜경과 도원경이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박혜경은 다시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을지 몰랐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는 '내게 다시'를 열창했다. 여성 로커 도원경도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했다. 올해 초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기도 했었던 도원경은 이날 방송에서는 강렬한 록 스피릿을 뽐냈다. 

한편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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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