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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컬투쇼' 변기수, 세번째 스페셜 DJ '청취자 쥐락펴락 만점 입담'

기사입력 2018.06.13 15:33 / 기사수정 2018.06.14 10:3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변기수가 '컬투쇼'의 스페셜 DJ로 세번째 출연해 청취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변기수가 스페셜DJ로 출연해 김태균과 호흡을 맞췄다.

지난 달 2일과 30일에 이어 어느덧 세 번째 스페셜 DJ 출연이다. 오프닝에서 변기수는 6·13 지방선거 투표를 마치고 '컬투쇼' 생방송에 출연했음을 알렸다.

변기수는 "아이들과 손 잡고 투표를 하고 왔다. 투표하는 아빠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얘기했다.

김태균은 "변기수 씨가 왜 이렇게 자꾸 나오는지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변기수는 "목동 SBS에서 가장 가까이 사는 사람이다. 언제든지, 누가 펑크가 나더라도 바로 메울 수 있는 연예인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 "전날부터 제작진에게 계속 빈 자리가 없냐고 전화를 한다는 얘기가 있다"는 말에 "텐트를 쳐놓고 자도 되는 거리다. 그만큼 가까이 산다. 매트리스 연예인으로 검색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기차소리 성대모사 등을 하며 "기차 소리는 목 상태가 좀 안 좋아야 잘 나는데, 오늘은 좋다. 200번 정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의지를 보인 변기수는 고정 코너 '사연 진품명품'의 게스트 가수 최재훈과의 시간까지, 계속된 입담으로 즐거움을 안겼다.

자신의 이름을 '변기술'로 부르는 청취자에게는 "'컬투쇼'를 들으시는 분들이 제 이름을 바꿔 부르시는 것에 재미가 들리신 것 같다"고 웃었다.

또 지난 30일 방송 당시 의상에 대해 "아내가 아울렛에서 사준 옷이다. 근데 아내는 백화점에서 사입는다"고 말했던 부분을 떠올리며 "지난 번에 그 방송이 나가고 혼나지 않았냐"는 김태균의 말에 "오늘도 온가족이 듣고 있답니다. 장인어른, 장모님, 처남, 와이프가 방송을 듣고 있을때가 제일 무섭다. 사랑합니다 우리 가족"이라고 덧붙였다.

변기수는 "주위에서 변기수 씨를 닮았다고 하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저에게는 진지한 고민입니다"라는 청취자의 사연에는 "저는 감우성 씨를 닮았다는 소리도 들어봤고, 이루 씨를 닮았다는 말도 들었었다. 그렇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제가 이루 씨보다 형이기 때문에 이루 씨가 저를 닮은 것이다. 저는 태진아 씨를 닮은 것이고 말이다"라고 만족해 웃음을 더했다.

변기수의 입담과 청취자들에게 솔직하게 다가가는 진행은 계속 이어졌고, 김태균 역시 "변기수 씨가 나왔을 때는 저희끼리 말하기도 바쁘다"며 그의 입담을 인정했다.

이후 변기수는 두 시간의 생방송을 마무리하며 "정말 의미있는 날이었다. 투표도 하고 라디오도 하니까 연예인 같다"고 마지막까지 유쾌한 인사를 전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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