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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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전참시' 측 "새 연출진과 29일 녹화…30일 방송 재개"

기사입력 2018.06.13 15:20 / 기사수정 2018.06.13 23:4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세월호 희화화 논란으로 방송이 중단됐던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돌아온다.

MBC 관계자는 13일 엑스포츠뉴스에 "'전지적 참견 시점'이 오는 29일 녹화를 재개해 30일부터 방송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영자, 송은이, 양세형, 전현무, 유병재 등 기존 출연진이 모두 참여하지만 어떤 출연자의 에피소드로 진행될지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지적 참견 시점'은 지난달 5일 이영자가 매니저와 어묵을 먹는 장면에서 세월호 참사 보도 장면을 편집한 장면을 내보내면서 세월호 참사를 희화화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MBC는 5월 12일부터 '전참시'를 결방하고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조사에 나섰다. 결국 담당 PD를 비롯한 일부 스태프들에게 징계가 내려졌고 안수영 PD를 비롯한 새로운 연출진이 '전지적 참견 시점'을 맡게됐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30일 오후 11시 5분 방송이 재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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