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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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내가 예약"...'동상이몽2' 정대세, 가족들에 온천여행 선물→생색

기사입력 2018.03.13 00:3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대세 가족이 온천여행에 나섰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정대세-명서현 가족의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대세는 대세투어 2탄으로 일본 온천 가족여행을 계획했다. 정대세가 준비한 여행지는 마쓰야마였다.

승무원은 정대세와 명서현에게 기내식으로 도시락을 갖다 줬다. MC들은 저가항공에서도 기내식을 주느냐며 궁금해 했다.

정대세는 미리 예약을 하면 된다고 설명하며 과일을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도시락을 예약해 뒀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명서현은 "되게 싱싱하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정대세는 "내가 준비한 도시락 되게 싱싱해?"라고 거듭 강조하며 생색을 냈다.

마쓰야마 공항에 도착한 정대세 가족은 온천을 하기에 앞서 원하는 스타일의 방부터 골랐다. 명서현은 귤방, 핑크방 등을 둘러보고는 안락한 다다미방을 최종 선택했다.

정대세 가족은 유카타를 입고 저녁식사로 코스요리가 방으로 오는 가이세키를 즐겼다. 모든 것이 완벽한 여행이었다. 다만 명서현이 정대세의 속옷을 챙기는 것을 깜빡한 것이 옥의 티였다.
 
마침내 온천욕 타임이 시작됐다. 명서현은 장미꽃이 들어간 탕을 보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정대세는 장미꽃 역시 자신이 준비한 것이라고 자랑스럽게 얘기했다. 명서현은 "내가 언제 이런 장미탕에 들어와 보겠느냐"며 연신 감격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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