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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리뷰] '예비부모' 추자현♥우효광, 이런 눈물이라면 얼마든지

기사입력 2017.11.14 11:3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에서 기다리던 아기를 가지게 된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의 눈물이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우효광의 모습이 담기면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앞선 방송에서 추자현은 남편 우효광에게 영상전화를 걸어 자신의 임신 소식을 알렸고, 생각지도 못한 소식에 뛸듯이 기뻐하는 우효광의 모습이 담겼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은 아이를 기다려왔던 시부모님께도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추자현은 벅차오르는 감정으로 수화기를 들고도 시부모님께 임신 사실을 바로 알리지 못했다. 그리고 어렵게 임신 소식을 전한 추자현은 왈칵 눈물을 쏟았고, 2세 소식을 기다렸지만 며느리에게 부담이 될까봐 손자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꺼내지 않았던 추자현의 시부모님 역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드디어 만나게 된 추자현과 우효광. 우효광은 추자현을 보자마자 하고 싶은 많은 말들은 아껴두고 따뜻하게 안아줬다. 우효광은 방송을 통해서도 2세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계속해서 드러낸 바 있다. 우효광은 초음파 사진을 보고, 임신테스터기를 확인하고도 믿기지 않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기뻐했다. 

추자현은 "30대 후반의 나이 때문에 아기가 안 생기면 어쩌나 걱정되고 조심스러웠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우효광에게) '아이가 안 생기면 어떡할거냐'는 질문을 하기도 했었다. 요즘 40대에도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임신에 대한 걱정들은 다들 하고 있다. 그래서 저희는 결혼을 전제로 만난 것이기 때문에 결혼 전에 아이가 생겨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잘 안 생기더라. 그런데 마음을 비우로 임신에 대한 생각을 내려놓으니까 좋은 소식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추자현은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뒷 이야기도 들려줬다. 추자현은 갑자기 찾아온 감기몸살에 자신의 매니저에게 감기약을 사다달라고 요청했다가, 추자현의 컨디션을 잘 알고있던 매니저가 느낌이 이상하니 일단 임신테스트부터 먼저 해보라며 감기약 대신 임신테스터기를 사다줬었다는 것. 추자현은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우효광에게 전달하고, 또 자신의 팬이 합성사진으로 만들어 준 가상의 2세 사진을 보여주면서 행복을 만끽했다. 

그리고 추자현은 우효광과 함께 다시 시부모님께 영상통화를 걸어 기쁜 소식을 다시 한 번 나눴다. 이미 시부모님을 비롯해 온 가족이 모여 기쁨을 나누고 있었고, 우효광은 기뻐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또 한 번 울컥했다. 우효광은 "나 이제 아빠다. 내가 아빠가 됐다. 난 준비가 돼 있다. 오랫동안 준비해왔었다"라며 추자현을 바라봤다. 그리고 우효광은 뒤늦게 실감이 나는지 소리내어 울며 눈물을 펑펑 쏟았고, 추자현 역시 눈물을 참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과 우효광은 뒤늦게 찾아온 아기 소식에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내내 눈물을 보인 두 사람이지만 그 어떤 눈물보다 행복한 눈물로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과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제 알콩달콩했던 신혼부부에서 '예비부모'가 된 두 사람이 앞으로 '동상이몽2'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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