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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PICK] "그예와 달라"…'변혁의 사랑' 최시원, 전역 후 新인생캐 쓸까

기사입력 2017.10.12 15:53 / 기사수정 2017.10.12 16:3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 최시원이 드라마 '변혁의 사랑'으로 전역 후 안방 복귀 신고식을 치른다.

tvN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이 14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백수로 신분이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3세 변혁(최시원 분)과 고학력·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강소라),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권제훈(공명) 등 세 청춘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최시원, 강소라, 공명 외에도 이재윤, 최재성, 견미리, 이한위, 김예원 등이 출연한다. '또 오해영' 송현욱 PD가 연출하고 '욱씨 남정기' 주현 작가가 집필한다.

지난 8월 전역한 뒤 복귀 첫 작품으로 '변혁의 사랑'을 택한 최시원은 세상 물정을 모르는 모태 뇌순남이자 낭만주의자 변혁 역을 맡았다. 보통 드라마에서 백마 탄 왕자님인 제벌3세 이미지와 정반대의 인물이다. 능청스러운 연기를 앞세워 인생작을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최시원은 12일 서울 아모리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마지막 휴가를 나왔을 때 대본을 보게 됐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관심을 가질 만한 심오한 내용을 유쾌하고 직설적이면서 위트있게 표현하는 게 큰 매력이었다. 감독님, 강소라, 공명의 팬이기도 하다. 같이 작품을 하는 게 큰 설렘이어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하이라이트에서는 유쾌하고 코믹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최시원 역시 특유의 허당기 있는 코믹 연기를 펼쳤다. 아무래도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녀는 예뻤다' 속 장난스러운 김신혁 캐릭터와 겹쳐 보일 수 있다. 당시 허당기 있고 자유분방한 피처 에디터를 연기해 호응을 받았다.

이에 그는 "전작과 이번 작품이 비슷하다고 그렇게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역할 자체가 굉장히 다르고 시청자 입장으로 보면 다르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드라마를 봐주시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함께 호흡하는 강소라와 공명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강소라는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닥터 이방인', '미생', 영화 '써니' 등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여 이번 작품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마트 캐셔, 책방, 전단지 배포 등 여러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어 프리터족 백준 역과 싱크로율을 높인다. 공명 역시 짧은 시간에 여러 작품을 거쳐 핫한 배우로 성장했기에 세 배우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최시원은 "연기는 혼자 하는 게 아니라 같이 하면서 시너지가 나온다. 매 순간이 새롭고 소중하고 감탄할 때가 많다. 호흡이 너무 잘 맞는다고 말했다. 강소라는 매 순간 아이디어가 많아서 놀랐다. 감독님이 채택해줄 정도로 아이디어가 많아 비타민 C, 홍일점, 아이디어 뱅크다. 공명은 착하고 열정적이고 순수한 친구라고 이야기를 들었다. 동생이 NCT 도영이어서 사람의 인연이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언급했다.

'변혁의 사랑'은 각양각색의 청춘의 고민을 그려낸다. '쌈마이웨이', '최강배달꾼'에 이어 신선한 청춘물로 호응 받을지 기대되는데, 송현욱 PD는 "각자 다른 처지에 있는 금수저, 흙수저, 동수저가 각자의 꿈과 열정을 갖고 힘을 합쳐서 지금의 사회 시스템을 희망적으로 활기차게 바꿔보자 하는 유쾌한 청춘반란극이다. 기존의 드라마와는 달리 유쾌한 점이 강조될 것 같다. 사회 현실에 대해 좀 더 직설적으로 얘기하고 해법을 찾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시원 역시 "흔히 일컫는 삶의 희로애락이 다 담겼다. 세상 순수한 이들의 노력과 유쾌한 호흡이 관전포인트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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