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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다채로운 팔레트"…형용할 수 없는 아이유의 스물다섯

기사입력 2017.04.21 15:07 / 기사수정 2017.04.21 15:20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섹시하기도, 귀엽기도, 몽환적이기도, 늘어지기도 한다.

21일 오후 6시 멜론을 포함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아이유 정규 4집 '팔레트'가 공개됐다. 이와 동시에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도 베일을 벗었다.

'팔레트'는 스물다섯 아이유가 털어놓는 자신의 이야기를 다정한 시각으로 담아낸 신스팝 장르의 곡이다. "하긴 그래도 좋은 날 부를 땐 참 예뻤더라", "오 왜 그럴까 조금 촌스러운 걸 좋아해"등의 솔직한 가사가 눈길을 끈다.

​아름답고 찬란한 청춘의 단면을 포근한 신스 사운드와 가사로 풀어낸 이 곡은 아이유의 신비로운 음색과 빅뱅 지드래곤의 개성있는 랩 피쳐링이 더해져 활력을 선사한다.

지드래곤은 "지은아 오빠는 말이야 지금 막 서른인데, 나는 절대로 아니야 근데 막 어른이 돼 아직도 한참 멀었는데, 너보다 다섯 살 밖에 안 먹었는데. 스물 위, 서른 아래. 고맘때" 등의 재치있는 랩이 듣는 재미를 높인다. 아이유와 지드래곤의 보이스는 의외의 케미를 자랑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스물다섯 아이유의 순수하고 엉뚱한 내면이 잘 드러나며, 한 편의 영상 화보집으로 완성됐다. 뮤직비디오 속 아이유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마냥 귀엽다가 나른했다가, 화려하기도 하다. 심지어 10대 시절 '좋은 날'을 불렀던 당시를 떠올리게 하는 모습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으며 흰 티에 청바지만 입고 섹시한 퍼포먼스까지 선보인다.

이번 '팔레트'가 그 자체의 사전적 의미를 담아 특정 장르나 스타일에 제한되지 않은 다채로운 색깔의 10개 트랙을 아이유의 감성으로 그려낸 팔레트와 같은 음반인 만큼, 아이유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다 품었다. 따라서 한 단어나 문장으로 이번 '팔레트'를 단정짓긴 어렵다.

한편 아이유는 앞으로 다양한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팬들을 만난다. 아이유는 특유의 깊은 서정성과 프로듀서로서 실험적 시도가 녹아 든 두 개의 더블 타이틀곡 '팔레트', '이름에게'를 비롯해 정성껏 준비해온 정규 앨범 수록곡으로 오래토록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팔레트'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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