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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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클로이 모레츠, 美에도 '문제적 남자' 생기길 바라더라"

기사입력 2017.02.16 12:59 / 기사수정 2017.02.16 14:0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타일러가 '문제적 남자'가 미국에도 생겼으면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방송인 타일러 라쉬는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tvN '문제적 남자' 100회 및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를 꼽았다.

타일러는 "클로이 모레츠 왔을 때 기억나는 순간이 있었는데 같은 나라에서 온 사람인데 쉬는 시간에 이야기를 나누는데 '방송이 너무 좋다. 미국에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했고, 어머니도 있었는데 같은 말씀 한 게 인상적이었다"며 "제 입장에서는 이런 프로에 어떻게 관심을 가질 수 있을까, 한국 사람들의 교육 수준이 높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저도 미국에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제적 남자'는 지난 2015년 2월 처음 방송된 후 수학, 과학, 언어, 논술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재미는 물론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포기하지 않는 여섯 남자의 매력이 시청자를 매료, 어느새 tvN을 대표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며, 오는 19일 100회를 맞이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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