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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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와 열애, 장리는 누구…SNS 팔로워 천만명 넘는 톱스타

기사입력 2017.02.15 16:46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주진모가 중국 톱스타 장리와의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장리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15일 엑스포츠뉴스에 "주진모가 장리와 열애하는 것이 맞다. 중국 드라마를 통해 알게 됐으며 장리가 한국에 방문했을 때 도움을 주면서 사랑이 싹 튼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주진모 역시 자신의 웨이보에 "감사합니다. 제가 장리를 잘 보호하겠습니다. 저희가 찍은 사진도 바로 이거에요"라는 글을 남겨 열애를 직접 인정했다. 두 사람은 앞서 중국 매체의 파파라치 사진에서 다정히 셀카를 찍는 모습이 영상에 담기기도 했다. 이에 주진모가 직접 그 사진을 공개한 것.

장리는 1984년생으로 탕웨이의 모교이자 중국의 연기 명문 중앙희극학원 출신 배우다. 지난 2007년 드라마 '금이환'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고 '북경청년', '남인방' 등에 출연하며 톱배우로 군림했다.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 팔로워 수만 1200만 명으로 장리는 드라마 뿐 아니라 SNS와 화보 등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톱 여배우다.

장리는 베이글 몸매로도 유명해다. 지난해 중국에서 A4 용지로 허리를 가리고 인증하는 사진이 유행하자 직접 인증 사진을 올려 열풍을 이끈 장본인이기도 하다.

한편 주진모와 장리는 지난해 드라마 '친애적, 대불기(자기야, 미안해)'에서 만나 가까워졌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장리 웨이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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