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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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위증' 김현수 "서지훈과의 케미, 좋게 봐주시니 감사"

기사입력 2017.01.13 11:24 / 기사수정 2017.01.13 11:5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현수가 남자 배우들과의 궁합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우 김현수와 서지훈은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카페에서 진행된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기자간담회에서 '미묘한 핑크빛 기류'에 관한 질문에 답했다.

김현수는 로맨스가 없는 작품임에도 어느 배우와 붙어도 케미가 좋다는 댓글에 대해 "감사하다. 준영(서지훈 분)이와의 썸을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런게 중점이 아닌 드라마이기 때문에 일단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더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서지훈은 "소우(서영주)의 시신을 발견한 뒤 나쁜 생각을 가지게 된다. 자살이라는 생각을 하는데 거기서 구제해준 게 서연(김현수)이라고 생각한다. 은인이라는 고마운 감정도 있을 수 있고, 자기 편이 없었던 아이엿는데 유일하게 제 편이 되어준 아이이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새롭고 설레기도 하는 감정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솔로몬의 위증'은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동급생의 추락사에 얽힌 진실을 찾기 위해 교내 재판을 진행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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