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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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메이커' 아프리카, e스포츠 투자에도 1분기 최대 규모 이익

기사입력 2016.04.28 09:46 / 기사수정 2016.04.28 09:46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임단인 아프리카 프릭스 창단과 이영호 영입, 그리고 GSL 인수 및 스튜디오 재단장 등을 통해 공격적으로 e스포츠에 뛰어든 아프리카TV가 연결 기준 2016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83억원과 3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8.9%와 79.5%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2% 늘어났다. 아프리카TV는 콘텐츠 카테고리 확장 및 영업레버리지 효과 확대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부사장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아프리카TV 콘텐츠가 다양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친숙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업실적도 성장하고 있다”며 “미디어플랫폼 사업의 글로벌 확장과 서비스 확장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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