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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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50년만에 맛본 '외모지옥'

기사입력 2015.05.30 13:55 / 기사수정 2015.05.30 13:5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조재현이 좌절감을 맛봤다.

늘 소파와 혼연일체를 보여줬던 조재현은 31일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딸과 부산여행을 떠난다. 조재현은 평소 안 보여주던 리더십을 선보이며 딸을 위해 제트보트까지 타는 정성을 보여줬다.

그런데 평소 안하던 행동을 했던 탓일까? 지난 시간 자신의 외모가 원빈과 동급이라고 주장했던 조재현. 딸 앞에서 얼굴에 덕지덕지 못생긴 표정이 묻어난 모습으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생후 50년 만에 ‘외모지옥’을 맛봤다. 

이 모습을 지켜본 다른 아빠들은 평소 자신의 외모를 높게 평가한 조재현의 얼굴이 망가지자 "둘리 같다!", "얼굴을 막 썼다!"며 통쾌하게 웃었다.

이처럼 조재현의 혼을 쏙 빼 놓을 정도로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극단적 외모경험과 시원한 여름을 미리 만끽할 수 있는 '제트보트 시승기'는 3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아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조재현, 원빈 ⓒ SBS]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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