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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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유준상, 손자 사랑에 사돈 장현성과 '집안 다툼'

기사입력 2015.03.24 23:04 / 기사수정 2015.03.24 23:04



▲ 풍문으로 들었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과 유호정이 손자에게 푹 빠졌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0회에서는 한인상(이준 분)이 서봄(고아성)의 친정에 아이를 데리고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인상은 한정호(유준상)와 최연희(유호정)에게 허락을 받고 아이를 데리고 서봄의 친정으로 향했다.
 
그러나 한정호는 밤이 되자 손자를 보고 싶은 마음을 참지 못했고, 결국 서형식(장현성)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정호는 "생활리듬을 잘 지켜왔는데 그게 깨지면 곤란하지 않습니까"라고 설득했지만, 서형식은 "이게 무슨 경우입니까. 안 그래도 유감이 많았는데 이런 식으로 더 보태십니까. 지금 보내라니요"라며 화를 냈다.
 
결국 서형식은 "우리는 고작 이 정도 자격도 없다는 거야? 애들이 당신 거야?"라고 쏘아붙였고, 한정호 역시 "보내라고. 귓가에 쟁쟁거리고 눈앞에 아른거려서 잠을 잘 수가 없잖아"라며 소리쳤다.
 
서봄은 고민 끝에 술에 취한 한인상을 친정에 두고 아이와 둘이 집으로 돌아갔다. 한정호는 "그래도 공평하게 잘했다"라고 칭찬했고, 서봄은 "신의 한 수"라며 맞장구쳤다.
 
이후 한정호와 최연희는 손자를 직접 데리고 자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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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유호정, 고아성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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