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드라마 '빛과 그림자' 14회 연장 확정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빛과 그림자'의 14회 연장이 확정됐다.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최근 시청률 1위를 달리며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으며, 최근 14회 연장을 확정지었다.

'빛과 그림자'는 연일 자체 시청률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개성과 스토리가 살아있는 캐릭터의 구성,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어, 연장에 대한 논의가 계속돼 왔다.

당초 50부작으로 긴 호흡을 유지하고 있던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연장이 확정된 만큼 후반부의 더욱 짜임새 있는 전개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에 한 관계자는 "힘든 제작 환경 속에서도 배우들과 스태프, 제작진이 모두 합심하여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며 "배우들의 흔쾌한 연장 출연 결정에 감사한다. 한층 섬세하고 탄탄한 드라마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기태(안재욱)의 통쾌한 반격으로 장철환(전광렬)과 조명국(이종원)이 돌이킬 수 없는 함정에 빠져들면서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지고 있는 '빛과 그림자' 40회는 10일 저녁 9시 55분 MBC에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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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빛과 그림자 포스터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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