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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1기 리더' 정현전 "불화설 NO…부산에서 식당" (근황올릭핌)[종합]

기사입력 2020.12.01 16:45 / 기사수정 2020.12.01 16:51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1기 리더였던 정현전이 근황을 전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베이비복스 1기 리더…23년 만의 첫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정현전은 "부산에서 '초함'이라는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정현전은 "그때 저희 컨셉이 여자 전사, 여자를 대변하는 그런 여자의 수호신이었다. 강렬한 인상을 많이 줬다"라고 활동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때는 젝스키스나 H.O.T가 강렬한 안무를 했다. (우리도 그렇게 하느라) 힘들었다"며 너스레를 떨더니 "우리가 1집 때 너무 앞서갔다"고 자신의 나레이션 '세상의 모든 남자들이여'를 재연하기도 했다.

정현전은 "저희가 연습은 3년 정도 했다. 준비하면서 컨셉도 바뀌었다. 처음에는 여자 3명이 트로트나 영턱스클럽처럼 귀여운 스타일로 가려고 했다"며 베이비복스 데뷔 관련 비하인드를 밝혔다.

정현전은 함께 데뷔한 이희진, 김미지, 정시운, 차유미를 언급하며 "다들 순수하고 언니들을 잘 따르는 예쁜 동생이었다"고 설명했다.

뒤늦게 합류한 간미연에 대해서는 "롯데월드에 구경하러 왔다가 캐스팅이 됐다. 얌전한 데다 우리는 안무를 다 숙지하고 활동도 많이 한 상태였다. 짧은 시간에 같이 합류하려면 정말 힘들었을 거다. 묵묵하게 잘 따라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현선은 "다른 여러 불화설들이 우리 마지막에 있었다"면서 불화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베이비복스 활동 당시 이야기를 풀어놓기도 했다. 간미연이 받은 편지에 피가 묻거나, '죽이겠다'고 쓰여 있거나 면도날이 뿌려진 일이 있었다는 것.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간미연은 이를 굉장히 공포스럽게 생각했다고.

베이비복스 활동 중 즐거웠던 일을 언급하기도 했다. 정현전은 "부산에 제가 잠깐 내려왔는데 남포동을 잠깐 갔었다. 그때 사람들이 '베이비복스'다 하고 구름 떼처럼 몰렸다. 무섭기도 하고 기분도 엄청 좋았다"면서 "부산에 와서 공연을 한번 했는데 고향에 오니까 눈물이 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활동 기간이 짧은 것에 대해서는 "짧았지만 강렬한 활동을 했다. 그때 제가 좀 마음이 여린 부분도 있고, 연습 시간도 다른 친구들보다 길어서 회의감을 느꼈다. 제가 부족했고, 쉬고 싶었던 것 같다"고 탈퇴 이유를 밝혔다.

팀 탈퇴 후 베이비복스의 히트에 대해서는 "좀 더 버텼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후배들이 좋은 역할을 해주어서 제가 지금까지 베이비복스를 계속 우려먹을 수 있는 게 아닐까 싶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정현전은 "제가 탈퇴를 하고 그대로 해체했다면 기억도 제대로 못 하는 팀이 됐을 텐데, 피땀을 흘리고 열심히 했던 그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후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10년간 연기 수업을 받았다"며 다른 활동을 준비하다 정리하고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온 사실을 밝혔다. 정현전은 그 뒤 요가 강사로 활동했고, 현재는 운영 중인 식당에 열정을 쏟아붓고 있다고.

정현전은 "이걸 함으로 인해서 연관된 꿈들이 생겼다"라면서도 "근데 모른다. 트로트 앨범 내서 '안녕하세요'하고 나타날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상 말미, 정현전은 "근황올림픽 다른 분들이 200만 회, 몇 만 회, 이렇게 많이 보셨더라. 내 영상은 천 회도 안 되면 어떻게 하지 생각했다. 제가 별 재미가 없고 하셔도 많이 구독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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