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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혼발표' 낸시랭·왕진진, 앞다퉈 밝힌 입장차…대중은 피곤할 뿐

기사입력 2018.10.12 15:26 / 기사수정 2018.10.12 15:32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왕진진이 각자 이혼 사유를 밝히고 있지만 여전히 끝마무리는 좋지 않다.

12일 낸시랭과 왕진진은 각각 SNS와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혼 사유를 밝혔다. 12일 오전 낸시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선택했떤 사랑으로 결혼부터 이혼까지 이렇게 요란하고 피곤하게 소식을 전하게 돼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는 사과를 전했다.

이어 그는 "제가 선택한 잘못된 결혼과 사랑인만큼, 저는 힘들어도 제가 다 감당할 것이며 책임져야할 부분들은 책임지며 조용히 저의 아트와 미술 작품에만 전념하며 살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인스타그램과 언론매체의 인터뷰를 통해 왕진진과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기로 했다고 밝혔던 낸시랭은 이번 SNS의 글에서도 "그동안 제가 한 어리석은 행동과 말들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에겐 진심으로 죄송하고 사죄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왕진진은 12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언론에서 나를 겨냥하면서 낸시랭까지 공격하니 형용할 수 없는 심적 부담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또한 그는 낸시랭의 마음이 변하기 시작한 것은 억대 채무로 인해 갈등이 생기면서부터였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낸시랭이 밝혔던 폭행, 폭언, 감금 등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그는 "감금은 무슨 감금인가. 욕은했다"라며 "낸시랭이 모든 상황을 왜곡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왕진진은 낸시랭의 아트 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그에게 투자를 종용했다가 사기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알리며, 낸시랭이 주위 사람들에게 속아 자신을 사기꾼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두 사람은 그간 두 사람 사이 있었던 의혹들은 물론 이혼사유까지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두 사람의 진흙탕 싸움은 계속되고 있지만, 대중은 냉담할 뿐이다. 의혹은 계속됐지만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

지난해 12월, 낸시랭과 왕진진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이후 왕진진의 나이와 본명, 故 장자연 사건과 관련된 부분은 물론 두 건의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12년 간 복역한 내용 등이 알려지면서 의혹이 무성했다. 일각에서는 낸시랭를 걱정하는 여론이 있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비난에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정을 자랑하는 듯 했다. 하지만 10일 왕진진의 자살시도와 두 사람이 "이혼 할 것이다"는 입장을 전하면서 지금까지 대립각을 세우며 지금까지 갈등을 빚고 있다.

시작만큼 끝도 요란하다. 하지만 대중은 두 사람의 소식이 더해질수록 오히려 피로감만 높아진다며, 더이상 소식을 듣고싶지 않다는 입장이다. 약 3일에 걸쳐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언제쯤 마무리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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