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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라이언 전 "아이유의 새로운 색을 만드는 작업...영광” (인터뷰)

기사입력 2021.03.25 14:28 / 기사수정 2021.03.25 16:00



4년 만에 새롭게 발표된 아이유의 정규 5집 ‘LILAC’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협업을 통해 한층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새로운 사운드로 찾아왔다.

이에 선 공개곡 ‘셀러브리티’의 작곡가이자 수록곡 ‘Flu(플루)’의 작곡가인 라이언 전과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Flu(플루)’ 수록곡임에도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를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번 티저 영상은 첫 장면부터 목에 핏줄이 다 드러난 채 핏기 없는 창백한 안색으로 마치 좀비를 연상케 하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내 눈을 감았다 뜬 아이유는 음악에 맞춰 숨이 가쁜 듯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마지막에는 모든 것이 방전돼 지쳐 쓰러진 동작으로 마무리를 지어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안겼다.



티저 영상과 함께 짧게 공개된 ‘Flu(플루)’는 세련된 비트와 트렌디한 사운드가 아이유의 독보적인 음색과 만나 또 다른 음악적 색채를 드러내고 있어 신곡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사실상 ‘셀러브리티’가 1분기 최고의 히트곡으로 등극한 상태에서 신곡을 선보이는 라이언 전.

그는 “K-POP 팬들이 좋아해 주시는 것에 감개무량하다. 해외에서도 기록 세웠다고 들어 뿌듯하다. 아이유님, 이사님, 피디님이 좋아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닭살이 돋을 정도로 좋았다. 이미 최고의 가수지만, 신인이 잘 된 것처럼 감동받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아이유’의 새로운 색깔을 만드는 작업에 동참을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지난 인터뷰에서도 함께 한 작곡진들에게 공을 돌렸던 라이언 전. 그는 이번에도 “내가 얼굴 마담을 하고 있긴 하지만 팀워크를 통해 탄생한 곡이다. 원래 같이 작업하던 친구들이 곡을 썼는데, 작곡가들이 정말 좋아하고 있다. ‘아이유’라서 영광인 거도 있고, K-POP 작곡을 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좋아하고 있다. 특히 프로듀서가 정말 정말 좋아하고 있다. 굉장히 흥분한 상태에서 곡 작업을 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Flu(플루)’의 경우에는 처음에 생각한 곡하고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탄생해 더 재밌었다”라고 곡 탄생 비화를 소개했다.


<아이유가 소개하는 ‘Flu(플루)’. ‘셀러브리티’와 ‘플루’의 세계관이 연결되어 있는 점, 그리고 이 두 곡의 작곡가가 같다는 점이 흥미로운 포인트다>

라이언 전은 “작곡 단계에서는 ‘블룸’이라고 생각하고 작업을 했는데, 아이유의 작사를 거쳐 ‘Flu(플루)’로 탄생했다”라며 이 곡의 탄생 비화를 소개했다.

그는 이전 인터뷰에서 데모가이드를 만들 때 큰 틀의 가사를 만들어둔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데모가이드의 제목과 후렴구가 그대로 그 노래의 제목이 되고 핵심 후렴구가 되기도 한다고.


<대한민국 대표 작사가인 서지음 작사가는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작사할 때는 데모가이드와 비슷한 발음을 쓰는 것이 좋다”라고 말한 바 있다. 예시는 러블리즈의 대표곡 ‘아츄’. 그는 ‘just you’라는 데모가이드 가사를 ‘아츄’로 바꿨다고 소개했다>

아이유는 본래의 틀이었던 ‘블룸’을 ‘플루’로 변형시켰고, ‘사랑이라는 감기에 걸린 화자’를 만들어냈다.

라이언 전은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감기에 걸렸다는 내용을 담은 노래”라며 “작곡진들이 곡 작업할 때 새벽안개가 있는 아침을 상상하면서 썼다”라고 곡에 대해 소개했다.

이러한 탄생 비화를 소개하며 그는 아이유의 작사력에 다시 한번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라이언 전 작곡가는 이번에도 아이유와 EDA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았다.

라이언 전은 “‘플루’가 앨범의 흐름에 굉장히 중요한 곡이라고 아이유 씨가 말해줬다. 그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하면서 “앨범이 나온 게 정말 감회가 새롭고, 다음 앨범도 라이언 전 찾아주시면 열심히 하겠다”라며 아이유와 EDAM엔터테인먼트에 적극 어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아이유 팬들과 리스너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라이언 전은 “곡에 대해 이야기하시는 것들 절대 무시하지 않고 다 보고 있다. K-POP을 돌리는 원동력은 팬 분들이다. 다 경청하고 있다”라며 “니즈를 파악하면서 팀원들과 함께 곡 작업하고 있으니 예쁘게 봐 달라”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라이언 전은 “앞으로도 라이언전과 라이언전 팀 노래 많이 사랑해주시고 여러분들이 사랑하는 노래 앞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아이유는 25일 정규 5집 음반을 정식 발표했으며, 이 앨범 발표 이후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라이언 전 인스타그램-아이유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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