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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2위-램파드 3위… EPL 역대 최고 중앙 미드필더는?

기사입력 2021.02.25 16:49 / 기사수정 2021.02.25 16:52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역대 최고 미드필더는 누구일까.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4일(한국 시간) ‘EPL 역대 최고 중앙 미드필더 50인’을 발표했다. 

1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로이 킨이었다. 매체는 “팬들은 스티븐 제라드, 프랭크 램파드, 폴 스콜스 중 누가 최고 미드필더인지 열띤 논쟁을 펼쳤다, 하지만 맨유 레전드 로이 킨이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정됐다”고 했다. 

로이 킨은 1993년부터 2005년까지 맨유 유니폼을 입고 피치를 누빈 전설이다. 공수 모두 겸비한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로 이름을 날렸다. 왕성한 활동량을 지녔고, 태클 능력 또한 수준급이었다. 중원 장악과 빌드업 능력도 훌륭했다. 심지어 강렬한 카리스마로 맨유 선수단에서 리더 역도 겸했다.

맨유의 전성기를 이끈 선수 중 하나다. 로이 킨은 맨유에서 EPL 7회, FA컵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등 수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위 제라드다. 제라드는 유소년 시절을 포함해 리버풀에서 28년 동안 뛴 레전드다.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슈팅이 주무기였고, 중요한 순간마다 골을 기록하는 선수였다. 수비적으로도 훌륭했다. 현재는 레인저스(스코틀랜드)의 감독으로 맹활약 중이다. 

램파드가 3위에 위치했다. 램파드는 현역 시절 ‘미들라이커’로 명성을 떨쳤다. 강력한 중거리 슈팅과 순간적인 공간 침투가 발군이었다. 첼시에서 14년간 활약하며 211골을 몰아쳤고 구단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7월부터 첼시 지휘봉을 잡았지만, 지난 1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친정과의 동행을 마쳤다.

4위는 패트릭 비에이라다. 아스널과 프랑스 축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193cm의 거구임과 동시에 준족이었다. 태클, 가로채기, 몸싸움 등 수비적으로 훌륭한 선수였으며 볼 배급도 훌륭해 빼어난 중원 장악력을 선보였다. 2003/04시즌 아스널 무패 우승의 멤버이기도 하다.

맨유 레전드 스콜스가 5위를 차지했다.  스콜스는 맨유에서 약 20년간 활약했다. 킥 능력이 탁월했다. 데뷔 초반엔 스트라이커 밑에서 골을 낚아채는 데 일가견이 있었다. 커리어 말미엔 후방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데 힘썼다. 

6위 다비드 실바를 비롯해 야야 투레, 케빈 더 브라위너, 페르난지뉴, 은골로 캉테가 톱10에 들었다. 클로드 마케렐레(12위), 사비 알론소(16위), 마이클 에시엔(18위) 등 레전드들도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맨체스터 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22위), 리버풀의 조던 헨더슨(27위) 맨유의 폴 포그바(29위)도 리스트에 있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SPORT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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