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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 오늘의 XP] '압도적 금메달' 윤성빈, 평창에서 다시 쓴 한국 썰매 역사

기사입력 2021.02.15 20:38




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2018년 2월 16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에 출전한 윤성빈이 3차 시기 50초18, 4차 시기 50초02를 기록했다. 

윤성빈은 전날 열린 1~2차 시기를 포함해 최종 합계 3분20초55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성빈에 이어 니키타 트레구보프(OAR, 3분22초18), 돔 파슨스(영국, 3분22초20)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미 1, 2차 시기에서 트랙 레코드를 작성했던 윤성빈은 4차 시기에서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쳤고, 다시 한번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는 한국이 1998년 나가노 올림픽 남자 루지 종목에서 처음으로 썰매 종목에 나선 이래 한국 썰매 역사상 올림픽 첫 금메달은 물론, 아시아 최초의 선수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 



경기 후 윤성빈은 "너무 만족스런 결과가 나왔다. 홈 트랙이라서 금메달을 딴 것이 아닌 어느 트랙에서도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며 "어떤 기록보다도 내 개인의 목표이자 썰매 종목의 꿈이기도 했다. 내가 스켈레톤에서 가장 먼저 시작할 수 있어서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성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11개월의 공백이 있었으나 지난 1월 월드컵 시리즈에 출전해 6차 대회 동메달, 7차 대회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지난 12일(한국시간)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열린 2020-2021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4차 시기 합계 3분50초97로 17위에 머무르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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