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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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면 돼?'... 웨인 브릿지의 희망 "첼시의 케인, 보고 싶다"

기사입력 2021.04.13 09:28 / 기사수정 2021.04.13 09:28

김상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Sometimes money talks."(가끔 돈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

과거 첼시에서 활약한 웨인 브릿지가 케인의 첼시 이적에 대해 언급했다

웨인 브릿지는 최근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토트넘 주포 해리 케인이 첼시에 왔으면 한다는 본인의 소망을 드러냈다.

그는 베팅엑스퍼트와의 인터뷰에서 "해리 케인이 첼시로 이적하는 것을 보고 싶다. 그는 대단한 선수고 가끔 돈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지금 토트넘이 보여주고 있는 모습을 고려해 보면 케인이 우승 트로피를 위해 떠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그도 우승이 하고 싶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첼시 공격진의 보강이 필요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웨인 브릿지는 첼시가 누구를 추가 영입하는 데 있어 조심스러워야 하는 점은 이해한다. 하지만 공격진에 추가 영입이 없다면 꽤 놀라울 것이다라며 케인의 필요성을 우회적으로 강조했다. 

첼시의 공격진은 리그 두 자릿수 득점자가 없는 상황. 6골을 기록한 타미 에이브라함과 조르지뉴 그리고 메이슨 마운트가 최다 득점자다. 큰 기대를 안고 첼시 유니폼을 입은 티모 베르너는 5골에 그치고 있다.

이에 반해 
케인은 이번 시즌 19골을 넣었다. 이런 케인의 득점에도 토트넘은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고 있는 상황. 케인의 잦은 이적설이 괜한 건 아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 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
 

김상훈 기자 shkim188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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